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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왕송저수지 - 새들의 시간

by signifiant 2012. 1. 27.





















내가 처음으로 새의 눈동자를 본 곳

새의 아름다움을탐하게 된 곳

한 뼘 남은 해를아까와하던 곳

새를 사랑하고 자연을 존경하게 된 곳

오늘, 온종일

쩌엉- ! 휘으훅-! 얼음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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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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