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54

개개비 "개개개개 비비비비" "개개비비 개개비비 ..." 우거진 갈대밭이나 물가의 키 낮은 버드나무에 앉아 몸을 숨기고 운다. 울음소리를 따서 개개비라고 부르는가보다. -------------------------------------------------------- 몸길이 18.5cm, 날개길이 약 9cm이다. 몸빛깔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다. 눈앞과 뺨은 크림색이고, 가슴에 올리브색을 띤 잿빛 얼룩무늬가 있다. 꼬리깃은 진한 갈색이다. 암수 같은 빛깔이다. 한국에는 5월경부터 전국에 날아든다. 강가나 호숫가 갈대밭에 살면서 파리·나비·메뚜기·벌·잠자리·개구리 따위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갈대 줄기에 여러 가지 풀을 이용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틀고 한배에 4~5개의 무늬가 있는 알을 낳는다. 유라시아 중남부에서.. 2005. 7. 19.
물까치 azure-winged magpie (Cyanopica cyanus) 참새목(―目 Passeriformes) 까마귀과(―科 Corvidae)에 속하는 흔한 텃새. 이마·눈·뺨·이우(耳羽) 등의 두부(頭部)는 검은색이고 가슴·배는 엷은 회색이다. 꼬리는 쐐기 모양이고 날개와 함께 푸른색을 띤다. 목옆·등·가슴·배 등은 갈색빛이 도는 회색이며,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농어촌의 인가 부근이나 산지, 특히, 침엽수림에서 떼지어 다니는 무리를 흔히 볼 수 있다. '구이, 구이, 구이' 또는 '게이, 게이' 하고 울며 때로는 '쿠이, 쿠이' 하는 작은 소리를 내기도 한다. 비교적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주로 5~6월에 한배에 6~9개 (보통 6~7개)의 청록색 바탕에 녹갈색 얼룩점이 산재한 알을 낳는다. .. 2005. 7. 19.
특별출현 - 다람쥐 꾀고리나 파랑새, 호반새...쯤을 볼 수 있었으면 했지... 고개 아프도록 나무위를 올려다 봤지만 이녀석이 나타나서 한참을 포즈를 취해줬다. 청솔모에 밀려서 토종다람쥐 개체수가 줄어든다는데 오랫만에 보는 귀여운 다람쥐다. 계룡산 갑사 들머리 2005. 7. 19.
노랑할미새 참새목 할미새과의 새. 몸길이 20㎝ 정도. 이마·머리 뒷목·뒷머리는 회색으로, 봄철에는 초록색 또는 올리브빛 노란색을 띤다. 눈 위에는 흰색의 눈썹선이 있는데 겨울철에는 연한 갈색을 띤다. 턱밑과 목은 검은색이고, 어깨깃은 회색인데 봄철에는 초록색 또는 올리브빛 노란색으로 변한다. 가슴·배·겨드랑이·꼬리밑덮깃은 노란색이고, 허리·꼬리위덮깃은 회색이다. 허리는 올리브색을 띠고 꼬리위덮깃은 노란색을 띤다. 날개깃과 꼬리는 흑갈색이고 부리는 검은색이며 다리는 암갈색을 띤 살색 또는 연한 갈색이다. 암컷은 턱밑에 흰색 또는 검은빛 흰색의 무늬가 있고, 가슴과 배는 수컷보다 그 색이 연하다. 인가의 처마 끝이나 바위 틈·돌담의 틈에 밥공기모양의 둥우리를 짓는다. 4∼6개의 알을 낳고 곤충류 중에서도 파리·딱정벌.. 2005. 7. 19.
붉은머리오목눈이 아직 어린새. 그래서 찍을 수 있었던 새.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달아날 줄 모른다. 2005. 7. 19.
박새 박새 과에 속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몸길이 약 14cm이다.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뺨은 흰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을 띠며 목에서 배 가운데까지 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정색 세로띠가 있어 다른 박새류와 쉽게 구분된다. 수컷은 이 선이 더 굵고 다리 위까지 이어진다. 등은 잿빛이다. 평지나 산지 숲, 나무가 있는 정원, 도시공원, 인가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2005. 7. 19.
검은댕기해오라기 영문명: Green-backed Heron 학명: Butorides striatus amurensis SCHRENCK 몸길이: 52cm 성별차이: 없다 털색: 몸 전체의 깃은 회색을 띠고 있다.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노랑색, 머리꼭대기에는 검은색의 댕기가 있다. 검은댕기해오라비라고도 한다. 몸길이 52cm, 날개길이 약 20cm이다. 머리는 검정색이고 뒷머리에 검은 녹색의 긴 머리깃이 나 있다. 등과 어깨는 짙은 청록색이고 가슴과 배는 잿빛이다. 날개깃 가장자리가 조릿대 잎 모양인 것이 특이하다.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야간이나 인적이 없을 때 강변에 나와 작은 물고기나 개구리·가재 따위를 잡아먹는다. 알을 낳는 시기는 5~6월이다. 땅 위 5~10m 높이의 나무에 엉성한 둥지를 틀.. 2005. 7. 19.
오색딱다구리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의 새. 몸길이 약 25㎝. 깃색은 흰색과 검정이 섞여 있으며 배부분은 전체적으로 흰색인데 아래쪽은 붉다. 활엽수림·침엽수림이나 삼나무·편백의 조림지에 서식한다. 동아시아(남쪽은 베트남 북부까지)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까지 널리 분포한다. 이 종을 포함한 오색딱따구리속은 등쪽이 검정과 흰색으로 얼룩진 수수한 깃색의 딱따구리이며 전체길이가 13∼30㎝이다. 유럽·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에 약 35종이 널리 분포하며 딱따구리류 중 종의 수가 가장 많다. 그 중 약 20종은 북반구의 온대와 한대에 분포하고 있어 북방계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오색딱따구리속 중에서 오색딱따구리,·큰오색 딱따구리,·쇠오색딱따구리가 유럽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한국에까지 널리 분포하며, 이 3종이 오색딱따구리속의.. 2005. 7. 19.
제주오목눈이 Aegithalos caudatus 오목눈이 common name "Long-tailed Tit" 몸길이 14cm. 몸은 작고, 꼬리가 길다. 머리와 배는 흰색이고, 검은색 의 넓은 눈썹선은 등까지 이어져 있다. 등은 어두운 분홍색과 검은색 으로 되어 있다. 날개와 꼬리는 검은색이며 둘째날개깃 가장자리와 바깥꼬리깃은 흰색이다. 번식기 외에는 무리로 생활하며, 박새류와 혼성군을 이루기도 한다. 어린새는 몸 색깔이 탁하고 어두우며 눈썹선도 더 넓다. ▲아종 : 검은색의 눈선이 있는 오목눈이(A. c. manus)는 흔한 텃새이 지만, 머리 전체가 흰색인 흰머리오목눈이 (A. c. caudatus)는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이다. ▲소리 : '찌르르, 찌르르' 하고 반복하며 운다. ◎ 서식지: 저지대와 산록의 임.. 2005.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