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
해독
signifiant
2009. 9. 3. 02:07
위태로운 것들은
더러 심하게 아름답죠.
그리움은 지치는 법이 없으니까요.
맞아요 뿌리의 괴로움은 그런 거여요.
흔들릴 수도, 눕는 것도 안된다는 거지요.
춘흥의 복수가 땡기는 오후를
당신은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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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Priyadarsh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