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기름에 쩔어버린 게냐.
그 추운 겨울바다를 건넌
장한 여정이 고작해야 인간이 흘린
욕망의 찌거기 앞에 좌초하는구나
.......
네게 깃들었을 전설마져 가엾다.
이 부자연스럽고
불편한마주침이
참으로 미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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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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