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새들이 몰고 온다.
뭍은 아직도 반팔에 반바지, 심지어 끈나시가 돌아다닌다.
얘는 영락 없이 홍당무를 물고다니는 모양새다.
아니면 누구의 말처럼
얼굴에 홍당무를 콱 쳐박았거나( 이양반 표현이 과격했어. @,.@)
뭐.. 야튼, 적어도 송씨아저씨 말처럼 육지가 게으름피우는 사이에
바다는 완전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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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뭍에 사는 포유류....
더워 죽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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