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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홍당무와 가을

by signifiant 2008. 9. 16.

가을들이 몰고 온다.

은 아직도 반팔반바지, 심지어 끈나시가 돌아다닌다.


얘는 영락 없이 홍당무를 물고다니는 모양새다.

아니면 누구의 말처럼

얼굴에 홍당무를 쳐박았거나( 이양반 표현이 과격했어. @,.@)




뭐.. 야튼, 적어도 송씨아저씨 말처럼 육지가 게으름피우는 사이에

바다는 완전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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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뭍에 사는 포유류....

더워 죽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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