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얼굴만 살짝 봤던 녀석을
장소는 다르지만...오늘 다시 만났습니다.
암컷입니다.
수수한 차림에 통통한 부리와 몸매를 지녔습니다.
얘는 수컷입니다.
암컷에 비하면 몸치장이 확실합니다.
열매도 아니고..나뭇잎을 먹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가릴처지가 아니지요...
콩새가 앉았던 그 나무입니다. 먹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별 맛있어 보이진 않지만....잘도 먹습니다.
--------------------------------------------------------- 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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