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진객이라고 한다.
몸길이가 1m 정도로 한덩치 하는 넘들인데도
난생 처음 보는 넘들이라 잘 담아보고 싶었지만.....
400mm로는 크롭을 해도 풍경사진이 되고만다.
그래서 엉뚱하게 두루미를 보면서 500mm, 600mm렌즈 뽐뿌를 받는다.
살펴보면 흑두루미와 재두루미의 잡종으로 보이는 넘도 눈에 띤다(맨 위 왼쪽)
약간 욕심을 내서 슬금슬금 거리를 좁혀가는데
일제히 날아오른다.
천연기념물 228호로
귀하신 몸의 대열에서 빠지지 않는다.
천수만 서산 간척지 A지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