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망경내리고 해치 닫고 잠수하려는데
부산에 출몰한 괴 비행체 때문에 확인차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틀간이나 행복하게 해주셨던 분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함께 하셨던 분들이 엄연함에도 모른 척하는게 웃기기도 하고...
이미 다 아시는 상황이라 잠수를 며칠 미룹니다.
이게 웬 쑈?? 그래도 좋습니다. 쿄쿄쿄쿄~~~
먼저 솔개 나가십니다.
저 고독한 포스!!!! 이마저 날 닮았구나. ㅋㅋㅋㅋ
와~!!! 쥐긴다.
배타고 따라댕김서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러게 누가 일케나 멋지래니??
난 아무나 일케 따라다니진 않거든.
미안타 따라댕겨서...
그치만 너라도 그랬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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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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