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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찬란한 귀소

by signifiant 2011. 9. 16.

일탈을 기각하는 귀소의 권능

오늘은 찬란하기까지 하다

즉시 해소가능한 욕망의 유통이

Nomad를 진작에 용도폐기 하였음이다.




세상 모든 것들에게는 자리가 있다는 믿음

귀소는 법칙이 아니라

원천인것이지도 모른다는 의심




하릴없지 않은가

우리의 시각은 실수를 모르는

절대적 판관인 것을.

서울의 어느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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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ignifiant의 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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