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2천개체도 되지 않는 멸종위기 1급의 새
가장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1848개체만 확인되었다고 한다.
개체수 감소의 원인으로 환경파괴와 서식지 감소, 기후 등등....
귀가 닳도록 들어 왔던 요인들이라고발표된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저어새센서스 비교
장소 | 관찰숫자 (2011년) | 관찰숫자 (2010년) | 관찰숫자 (2009년) | 관찰숫자 (2008년) |
Taiwan | 843 | 1280 | 1104 | 1030 |
Hong Kong (+Shenzhen) | 411 | 462 | 335 | 369 |
China mainland | 198 | 234 | 247 | 313 |
Japan | 270 | 258 | 215 | 224 |
Vietnam | 49 | 46 | 63 | 49 |
Macau | 49 | 39 | 52 | 50 |
South Korea | 26 | 27 | 25 | 28 |
Thailand & Philippines | 1 | 0 | 0 | 2 |
Cambodia | 1 | |||
합계 | 1,848 | 2,346 | 2,041 | 2,065 |
2011년 1월 21-23일에 저어새 월동지의 전 국가에서실시한 저어새 월동수 결과를 모니터링을 주관한
홍콩야생조류협회의 2011년3월 31일발표자료(출처:한국야생조류협회)
저어새는 집단번식과 집단서식을 하며 무리를 형성한다.
2천개체 미만이라는 것은 단 한 번의 전염병으로(보툴리즘, 조류독감 등등)도
완전히 멸종할 수있는 적은 숫자이다.
물론,번식지와 서식지가 몇 해만 반복적으로 교란당해도
괴멸의 위기에 처할 숫자이기도 하다.
*
자연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몇몇의 치명적인 전염병(대표적으로 보툴리즘 바이러스)도
사실은 토양과 지질을 비정상적으로 변형하고 이동시킨
인간의 개발에 의한 결과라고 추측된다. 몇 해 전 송도유수지에서 발병한
수면성, 잠수성 오리류의 집단폐사도 '송도개발'에 의한
토양의 변형과 파괴, 이질토양의 유입등이 원인이라고
지목된 바 있다.
이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멸종원인은
두말할 나위 없이 '인간'이다.
인간의 멸종위험 원인이 인간인데
왜 아니겠는가!
유조포함 16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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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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