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지빠귀 이후 처음 만나는 지빠귀 입니다.
따라다니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먼발치서 발견하고 일단 샷~ 직박구리겠거니 했습니다.
찍사를 눈치채고 달아날 자세입니다. 이럴 때마다 조금 미안해집니다.
나무위로 대피(?)했지만 찍사가 "새파라치"하는 줄은 모릅니다.
식사시작입니다. 땡땡 얼었을텐데 먹긴 먹습니다.
나무열매가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이걸 먹나.. 저걸 먹나.. 열매등급을 보고 있습니다.
Extender 없이 그냥 찍었는데 직진식 줌렌즈라
360~400mm를 오락가락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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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20D, EF 100-400, 노출보정과 크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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