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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삑도요 거리가 멀어서많이 크롭하였습니다.때문에 화질을 건사할 수 없었습니다....라기 보다는내공이 부족합니다.도요는 귀한 새라기 보다 만날 기회가적어서(숲엘 다니다 보니..)이름도 잘 모르고 담는데도 애를 먹었습니다.숨을 곳도 없는 냇가 둑 위를 오락가락 하면서땀꾀나 흘렸지요. 2005. 8. 15.
청딱다구리 2005. 8. 15.
통통한 흰뺨검둥오리 여직 본 중에 젤로 통통해보인다.주황색 장화가 잘 어울리는 녀석...한가로와 보이지만실은 주변을 경계하는 중이다.군대 다녀 온 남자들은 다 안다 '사주경계'를.. 2005. 8. 13.
뻐꾸기(추정) 한강생태공원 물가에 앉은 녀석... 요놈이 뻐꾸기 같은데..강가에도 나타나나?*엄청 Crop & Retouch 2005. 8. 13.
논병아리.... 한 녀석만 생존한건지... 닷새전에 방문 했을때는 어린 논병아리가 3마리였으나오늘 다시 가서 확인 해본 바로는 딱 1마리의 새끼만 보였다.어미 곁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조그만 기척에도어미 곁에 바싹 붙어버린다.무사히 성장 할 수 있을지... 2005. 8. 12.
팔당의 물닭 녀석의 이마에 하얀 심볼이 자라고 있습니다.이 정도면 거의 어린 티를 확실하게 벋은 거죠무사히 장성해서 내년에는 또다른 가족을 거느려 주길 바랍니다. 2005. 8. 12.
쇠물닭(어린새) 2005. 8. 11.
시간에 대한 단상 삶의 시간은 때때로 갈 곳이 어디였던가를 잊고 있어도 주저 않고 달려간다. 더러는 평온하게 또 더러는 거칠게 가게 되는 것이 삶의 여정일터다. 이렇게 단순하고 어쩌면 뻔한 삶에 대하여 우리가 손 쓸 수 있는 것은 더디 가게 하거나 되돌리거나 하는 시간의 통제가 아니라 시간속에 거하는 방식과 내용에 대한 것일 수 밖에 없다. 사실... 몇 시 몇 분이라고 표시되는 숫자들이나 축에 묶여 돌아가는 막대들이 시간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르니 늦으니를 따져 하루하루를 시계속의 숫자와 막대들을 기준삼아 일상을 꾸려나가는 것이 우리네들의 시간에 대한 태도이다. 시간을 의식하는 것은 삶을 자아와 분리시켜 타자화 하는 개념을 만들어 내고 결국는 [나]와 [삶]을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도대체가 세상에 태.. 2005. 8. 11.
물닭 2005.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