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마음이 평화롭지 않습니다.
곧은 생각도 휘어지고
분을 내기도합니다.
그들의 후원자가 아니라 감시자가 되어
목소리를 높이고 곁눈으로 쏘아봅니다.
그런 날의 귀가길은 더 없이 고단하고 멉니다.
평하롭지 않은 까닭이 그들에게 있지 않은데도 말입니다.
때때로 그렇습니다. 오늘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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