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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딱다구리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의 새. 몸길이 약 25㎝. 깃색은 흰색과 검정이 섞여 있으며 배부분은 전체적으로 흰색인데 아래쪽은 붉다. 활엽수림·침엽수림이나 삼나무·편백의 조림지에 서식한다. 동아시아(남쪽은 베트남 북부까지)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까지 널리 분포한다. 이 종을 포함한 오색딱따구리속은 등쪽이 검정과 흰색으로 얼룩진 수수한 깃색의 딱따구리이며 전체길이가 13∼30㎝이다. 유럽·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에 약 35종이 널리 분포하며 딱따구리류 중 종의 수가 가장 많다. 그 중 약 20종은 북반구의 온대와 한대에 분포하고 있어 북방계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오색딱따구리속 중에서 오색딱따구리,·큰오색 딱따구리,·쇠오색딱따구리가 유럽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한국에까지 널리 분포하며, 이 3종이 오색딱따구리속의.. 2005. 7. 19.
제주오목눈이 Aegithalos caudatus 오목눈이 common name "Long-tailed Tit" 몸길이 14cm. 몸은 작고, 꼬리가 길다. 머리와 배는 흰색이고, 검은색 의 넓은 눈썹선은 등까지 이어져 있다. 등은 어두운 분홍색과 검은색 으로 되어 있다. 날개와 꼬리는 검은색이며 둘째날개깃 가장자리와 바깥꼬리깃은 흰색이다. 번식기 외에는 무리로 생활하며, 박새류와 혼성군을 이루기도 한다. 어린새는 몸 색깔이 탁하고 어두우며 눈썹선도 더 넓다. ▲아종 : 검은색의 눈선이 있는 오목눈이(A. c. manus)는 흔한 텃새이 지만, 머리 전체가 흰색인 흰머리오목눈이 (A. c. caudatus)는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이다. ▲소리 : '찌르르, 찌르르' 하고 반복하며 운다. ◎ 서식지: 저지대와 산록의 임.. 2005. 7. 19.
야행성이라며? 야행성이라고 알려진 해오라기가 저수지 위를 빙빙 돌아다니고 있다. 2005. 7. 19.
검은턱할미새 Motacilla alba ocularis 검은턱할미새 common name "White Wagtail" 참새목 할미새과의 새. 날개와 꼬리길이 9.5㎝정도. 생식시기의 깃은 백할미새의 겨울깃과 비슷하며, 머리 위는 검고 등쪽은 회색이며 턱 밑에 작은 흰색 무늬가 있는 것 이외에는 목 전체가 검은색이다. 겨울깃은 둘째번줄 날개깃 바깥쪽이 대부분 어두운 갈색 또는 검은색 이다. 백할미새와 거의 비슷하게 운다. 먹이로는 딱정벌레·파리·메뚜기 등의 곤충류와 거미를 먹는다. 나그네새로서 한국·중국·타이완 등지에서 월동한다. 시베리아(동부)·중국(남부)·하이난섬 등지에 분포한다. ▲어린새: 머리, 날개가 회색이다. ▲아종: 국내에는 3아종이 있다. 알락할미새(M.a.leucopisis)는 흔한 여름철새이며, 드문.. 2005. 7. 19.
알락도요 Tringa glareola 알락도요 common name "Wood Sandpiper" 몸길이 20cm. 눈썹선은 흰색으로 뚜렷하고, 다리는 노란색이다. 날 때 삑삑도요에 비해 날개 아랫면은 하얗게 보이며, 발은 꼬리 뒤로 뚜렷하게 나온다. 꼬리에는 어두운 갈색의 가는 줄무늬가 있다. ▲여름깃: 몸 윗면에는 흰색의 반점이 뚜렷하다. ▲겨울깃: 몸 윗면은 갈색을 띠며 흰색의 반점이 선명하지 않다. ▲어린새: 몸 윗면은 밝은 갈색이며, 깃털의 가장자리는 황갈색이다. ▲소리: '츄-이, 츄-이', '칩-칩-칩' 하고 운다. ▲유사종: 삑삑도요는 날 때 날개 아랫면이 어둡게 보이며 꼬리 끝의 검은 줄이 굵고 뚜렷하다. ◎ 서식지: 논, 염전, 갯벌 ◎ 실태: 통과철새로 봄에 논에서 쉽게 볼 수 있다.(이우신 .. 2005. 7. 19.
중대백로 몸길이 90cm. ▲여름깃: 부리는 검은색이며, 눈앞부분은 녹색이다. 등에 장식깃이 발달한다. ▲겨울깃: 부리와 눈 앞부분은 노란색이다. ▲아종: 대백로(E. a. alba)는 왜가리보다 크며 전국적으로 도래하 는 겨울철새이다. 겨울에는 다리의 경부가 흐린 노란색 또는 주황색을 띠고 있어 경부가 검은색인 중대백로와 구분된다. ▲유사종: 중백로- 여름깃은 부리가 짧고 두툼하며 눈 앞부분과 부리 일부분이 노란색이다. ◎ 서식지: 논, 하천, 저수지, 호수, 양어장, 갯벌, 하구. *실태: 국내에서 번식하는 중대백로(E. a. modesta)는 왜가리보다 크기가 약간 작으며 여름철새이다.(이우신 외, 2000). 2005. 7. 19.
왜가리의 식사 저러다 그냥 한 입에 꿀꺽.... 왜가리는 주로 3급수에 서식하는 어류를 주 먹이로 한다. 붕어, 미꾸라지, 개구리를 잡아 먹는다. 더러는 뱀도 먹는다고 하지만... 아직 보지는 못했다. 2005. 7. 19.
뿔논병아리 뿔논병아리 [Great Crested Grebe] 몸길이 49cm정도. 논병아리류 중에서 가장 대형종. 긴목이 특징적이며 머리에 검은색의 뿔깃이 있다. ▲여름깃: 귀깃부분이 적갈색이며 머리와 목의경계는 검은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을 띤 분홍색 ▲겨울깃: 얼굴과 앞목은 흰색이고, 부리는 분홍색이다. ▲유사종 큰논병아리. ◎ 서식지: 호수, 강, 하구, 해안 *실태: 흔한 겨울 철새로 1998년 충남 대호에서 번식하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이우신외, 2000). 2005.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