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54

2012 봄 굴업도의 새들 - 검은머리딱새 배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인석이 나타났습니다.게다가 뭐가 그리 바쁜지 정신없이 돌아다는지라...얼굴만 겨우 봤군요 4월 8일---------------------굴업도 2012. 4. 12.
2012 봄, 굴업도의 새들 -검은딱새 4월 7일--------------------굴업도 2012. 4. 12.
흑기러기 -------------------- 2012. 3. 8.
흰수염바다오리 ------------------- 2012. 3. 8.
세가락도요 아야진에서 늘 보이던 새로 치자면 흰줄박이오리와 세가락도요입니다.근데 이날은 흰줄박이오리들은 아보이더군요파도가 높아서 바위들이 죄다 잠수해버린 탓인 듯하단....그래서 만만한 세가락도요들을 봐줬습니다.오동통통 동글동글 회색회색 파도가 밀려오면 잽싸게 줄행랑빠지면 또 잽싸게 달려가서 먹이활동 다리가 안보이도록 종종걸음 치다가도 틈만 나면 졸기도 하고... 파도가 빠지는 틈을타서 목욕질도 하네요 이런 목욕은 첨봐요 ㅋㅋ 완전 귀엽다능.... ------------------------------아야진 2012. 2. 29.
큰흰죽지 남들 다 보고난 뒤에 막차탔습니다.날씨는 구렸지만 그래도 만난게 행운이죠이렇게 못행긴 애가 혹시라도 가버릴까봐 애를 태웠습니다. ㅋㅋ얩니다 오른쪽에 있는 애. 부리부터 이마까지 직선으로 뻗어있습죠 부리는 기부부터 끝까지 검정색이고 흠... 침벹는군요 뿌리는건가? ㅋㅋ 귀한 분 알현하고 반가운 새친구들 만나고..강릉은 짱입니다.-----------------------경포호 2012. 2. 29.
눈을 바라보는 방식 눈이 덮어버리는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계다시선만이 아니라 눈과 대면하는 그 자체가 어렵다흐려지는 소리와 색과 입체감을 다시 정의하려 애쓰는 사이눈은 풍경마져 덮는다 젊었던 시절에는 내가 본것을 당신도 보느냐고 득달같이 달려가 묻곤 했었다이제는 내가 보는 것을 당신도 보느냐고 묻지 않는다그냥, 그저 본다눈 앞에선 눈을 보는자만이홀로 선명하다누군가가 타인과 다르게 된다는외로움은 누군가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가 타인과 다르게 보기때문이다.눈을 바라보는 방식이란 누구나 다 같다 -----------------------------Cafe 'Terra Rosa' @강릉 2012. 2. 27.
강릉 - 눈 - 새 몇 마리 ----------------------강릉엔 함박눈 2012. 2. 27.
큰고니 - 주남저수지 ----------------------------------봄기운이 은근슬쩍..... 주남저수지 2012.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