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조류827

소쩍새 "그 이쁜 애기는 내 애깁니다. 죤말할 때 놔 두시오.." 협박인지 애원인지... 어린소쩍새를 찍고 있는동안 날 쳐다보고 있었을 녀석의 눈.... 깜짝 놀랬다. 보통 귀가 솓아올라 있다고 하는데 이녀석은 숨겨져 있다. ---------------------------------- common scops owl (Otus scops) 올빼미목(―目 Strigiformes) 올빼미과(―科 Strigidae)에 속하는 작은 맹금(猛禽). 몸길이는 18.5~21.5cm이고, 몸색깔은 회갈색이며 갈색·검은색·회색 등의 복잡한 벌레 먹은 모양의 무늬가 있다. 눈은 노란색, 날개 밑부분 은 회백색이다. 날개깃에는 검은색의 가로무늬가 있으며, 발가락에는 깃털이 없다. 소쩍새는 회색형과 갈색형의 2가지가 있는데, 갈색형.. 2005. 7. 19.
후투티 Upupa epops 후투티 Common name "Hoopoe" 파랑새목 후투티과 새. 몸길이 28㎝, 날개길이 14∼16㎝, 꼬리길이 10㎝ 정도. 머리와 가슴은 황갈색이며 허리와 배는 흰색이다. 날개와 꼬리에는 흑백의 큰 얼룩무늬가 있다. 머리 위에는 황토색 관우(冠羽)가 있고 보통 관우는 머리 위에 접혀져 있으나, 놀라거나 날 때에는 부채모양으로 펴지므로 눈에 잘 띈다. 부리는 갈색 또는 검정색이며 길게 아래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곤충류의 유충을 좋아하며 나비·벌·파리·딱정벌레·메뚜기를 비롯하여 거미류·지렁이·도마뱀 등을 먹는다. 한 마리나 한 성으로 거친 땅, 농경지, 들판 가까이의 숲 등에 서식하며 때로는 인가의 지붕이나 처마 밑에서도 번식한다. 나무구멍이나 벼랑의 틈, 바위그늘, 건물의 틈바.. 2005. 7. 19.
호랑지빠귀 참새목 지빠귀과 새. 날개길이 15∼17㎝, 꼬리길이 9.5∼12㎝, 전체길이 약 30㎝ 정도이다. 수컷 겨울깃의 등면 깃털은 모두 노란색을 띤 올리브 갈색이다. 각 깃털 끝에는 나비가 넓은 검은색 띠와 이것에 연결되는 노란색 띠가 있어 전체적으로 올리브황색과 검은색으로 된 줄 모양의 띠로 보인다. 눈앞은 황백색이고 각 깃털끝은 다소 검다. 턱 밑은 흰색이고 각 깃털 끝은 반달모양으로 검다. 배의 중앙과 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나 개체에 따라서 작은 반달모양의 검은색 반점이 약간 있는 것도 있다. 꼬리깃은 나비가 넓으나 다소 뾰족하고 꼬리는 얕은 둥근꼬리이며, 길고 짧은 꼬리깃의 차이는 7∼15㎜이다. 이 깃털은 8∼9월에 일어나는 털갈이에 의해 새깃으로 바꾸어진다. 암컷과 수컷은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비슷.. 2005. 7. 19.
청개구리 형제일까? 덩치로 봐선 그렇겠다 비가 올 것같은 날씨라 풀숲에 숨었다. 2005. 7. 19.
꾀꼬리 Oriolus chinensis 꾀꼬리 common name "Black-naped Oriole" 참새목 꾀꼬리과 새. 몸길이 25㎝, 날개길이 13∼16㎝.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며, 부리는 붉은색이다 세력권 내에 들어온 맹금류를 공격하기도 한다. ▲수컷: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며, 검은색 눈선의 폭이 넓다. 꼬리는 검은색이으로 바깥꼬리깃은 노란색이다. ▲암컷: 등은 흐린 노란색이며, 눈선의 폭이 좁다. ▲ 어린새: 암컷과 유사하나 가슴과 배가 흰색이며 검은색 세로줄이 있다. 둥지는 교목의 수평으로 뻗어 나온 가지끝에 나무껍질, 풀잎이나 불기, 뿌리 등을 밥그릇 모양의 거미줄로 엮어 가지에 매단다. ▲소리 '히요, 호호, 호이오' 하고 아름답게 울며, 간혹 '케엑-' 하는 등 다양한 소리를 낸다.. 2005. 7. 19.
멧비둘기 인간과 밀착해서 연명하는 비둘기와는 격이 다르다. 그러나 어차피 비둘기는 비둘기....생존법에 귀천있을까.. 의왕시 초평동 2005. 7. 19.
개개비 "개개개개 비비비비" "개개비비 개개비비 ..." 우거진 갈대밭이나 물가의 키 낮은 버드나무에 앉아 몸을 숨기고 운다. 울음소리를 따서 개개비라고 부르는가보다. -------------------------------------------------------- 몸길이 18.5cm, 날개길이 약 9cm이다. 몸빛깔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다. 눈앞과 뺨은 크림색이고, 가슴에 올리브색을 띤 잿빛 얼룩무늬가 있다. 꼬리깃은 진한 갈색이다. 암수 같은 빛깔이다. 한국에는 5월경부터 전국에 날아든다. 강가나 호숫가 갈대밭에 살면서 파리·나비·메뚜기·벌·잠자리·개구리 따위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갈대 줄기에 여러 가지 풀을 이용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틀고 한배에 4~5개의 무늬가 있는 알을 낳는다. 유라시아 중남부에서.. 2005. 7. 19.
물까치 azure-winged magpie (Cyanopica cyanus) 참새목(―目 Passeriformes) 까마귀과(―科 Corvidae)에 속하는 흔한 텃새. 이마·눈·뺨·이우(耳羽) 등의 두부(頭部)는 검은색이고 가슴·배는 엷은 회색이다. 꼬리는 쐐기 모양이고 날개와 함께 푸른색을 띤다. 목옆·등·가슴·배 등은 갈색빛이 도는 회색이며,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농어촌의 인가 부근이나 산지, 특히, 침엽수림에서 떼지어 다니는 무리를 흔히 볼 수 있다. '구이, 구이, 구이' 또는 '게이, 게이' 하고 울며 때로는 '쿠이, 쿠이' 하는 작은 소리를 내기도 한다. 비교적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주로 5~6월에 한배에 6~9개 (보통 6~7개)의 청록색 바탕에 녹갈색 얼룩점이 산재한 알을 낳는다. .. 2005.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