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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동박새 어라?? 넌.. 동박새?헐..수원에선 첨본다 얘 ㅎㅎ 이쁘삼 부산의 동백섬이거나서천의동백꽃 공원이거나 나그네님의 치명적인 그곳...김해의 무슨 고등학교거나..아니면 남한산성이잖아? 죠넨 방가방가~환영선물! 귤 드셈 오래오래 머물다 가시길~--------------------------------칠보산도토리교실 앞마당 2010. 12. 23.
광릉수목원의 새들 주차장에 차 세우고 검뻐랑 장비 챙기고 옷 고쳐입고 하는데...까만 색 소나타 한 대가 "빵!" 하며 옆에 선다.내려진 유리창에 씨이익~ 웃는 얼굴"어라??!! 산장마루님!으흐흐 셋이서 수목원탐조.멋쟁이를 보고싶은데... 왔을까? 아직 이른가?하는데 젤 먼저 쨘~! 하고 있다." 저 왔어연~!"헐... 방가방가!저 아줌마 버전의 몸매!진짜 이쁘삼근데 수컷은?" 걔네들은 어디서 술머꼬 이쓸꺼여요, 모가지 빨개지도록..."ㅡ,.ㅡ 내친김에 양진이도 봤음 좋겠네...하는데 유리딱새! 근데 이름 바꿨어?"네, 이참에 개명해볼라고요"음.. 나무이름도 갠춘해 ㅎㅎ그런데 말야 이 겨울에 뭐하는 거니너? 안추워?? 뿌잉뿌잉~ "땅콩 가꼬와써요?"아니, 없는디... ㅡㅡ;; 담엔 꼭챙겨올께"중국산 말고 국산 주셈요"ㅡㅡ.. 2010. 12. 7.
시화호, 12월 초순의 새들 ----------------------------바람부는 시화호 2010. 12. 6.
되돌리기 급해서였든비겁해서였든책임감이거나 심지어헌신이었다 하더라도 제자리로 되돌아 갈것.----------------------------이 경우는 귀환이라야 맞겠다 2010. 12. 3.
뒤안 헛살고 있구나 하는 일들만 뒤안에 쌓인다.저것들을 언제 다시 풀어볼까 싶어도하염없이 바다만 그립다. 2010. 11. 16.
전시회 개막 여러 탐조인들의 참여와주관을 맡은 IBA,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도움으로 전시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간략하게 소개합니다.개막식의 테잎컷팅.주최측인 인천시청과 IBA, 사진출품자 분들이 함께하셨습니다. 본 전시장인 1층에는 26명의 탐조인들이 출품한 78장의 사진이 전시되었습니다. 2층에는 탐방객들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합니다.솟대만들기와 피리만들기 새그림 그리기와 페이스펜인팅을 준비하였고야외탐조시간도 있습니다.(주말에만 운영) 함께 전시되는 2011년도 캘린더입니다. 표지는 이렇게 생겼고... 1월~12월 달력은출품된 사진 중 12장의 이미지가 실렸습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이 외에도 출품된 사진 78장으로 만든 엽서크기의 사진들과탐조수첩 등이 함께 전시되고필드스코프와촬영장비를 전시합니다.이 외에 칠보.. 2010. 11. 16.
[기획전] 새, 바다를 건너 섬에 오다 어느새 11월...가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지냈습니다.게다가 2학기는 좀 더 바쁘군요.새를 보는 사람들의 새사진 전시회를 포함하여탐조문화를 소개하는 기획전이 열립니다.사실...이 준비를 하느라 조금 더 바빴습니다.제가속해있는 인천야생조류연구회의 여러 분들과 함께준비하였고 새를 보는 분들께서 참여를 해주셨습니다.웹용 Poster입니다. 기획전은 크게 3부분으로구성하였습니다.1. 야생조류 사진전시회- 전국의 탐조가 26분들이 제공한 76점의 사진을 전시합니다.2. 전시 및 체험활동 -탐조장비와 탐조문화 관련(도감, 둥지 등)전시와 관람객들이 부스를 운영합니다. 3. 포럼 '인천 도서지역 섬탐조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도열립니다. 아래는 초대장을 겸한 전시회 소개용 Reflet입니다. 그냥.. 2010. 11. 7.
vertigo의 사랑 쓰러지고 자괴하던 밤들과죽지 않고 깨어났음이 괴롭던 아침에도저홀로 온전한 사랑 돌아 갈 수 없는 과거든가닿을 수 없는 미래에서만온전할 사랑.사랑이 끝나고서야비로소 그리운 사랑시제를횡단하는어지러운 사랑죄 없는 사랑을 감옥에 가두고사람들이 늙어간다.사랑도 없이 저마다늙어간다.------------------사랑은 죄가 없다 2010. 10. 17.
의왕시 탐조 -액박수정 오랫만에 탐조를 나갔습니다.여유롭게 새를 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언제나 착한 딱새아저씨여요. 약간 덜착한 딱새아가씨죠. 얘는 동고비여요.나름 우아하지만 좀 싸게 놀아요.막 쳐다봐도 밥을 먹어요. 계속 쳐다봐도 계속 먹어요. 그것도 양껏 먹어요. ㅋㅋ노랑딱새...올해는 유난히 자주 보여요 하지만 소심해요. 눈치 실실 보다가...딱 한개만 먹고 가요. 아가씨라서 그런지도 몰라요.그리고... 착하다 못해 바보같은 멧비둘기완전 대박~! 배터지게 생겼네요 ㅎㅎ가을이 익어갑니다. 다 익어서 곧 떨어지게 생겼네요.떨어져 뒹구는 가을을 보게될까봐살짝 무섭습니다.-----------------의왕시 왕곡동 2010. 10. 17.